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경과/2013년 2월 (문단 편집) === 2월 28일 === '''사고가 난지 2년 가까이 지났는데 뉴스가 너무 많다!''' 이 항목을 편집하는 사람들이 18일에 예언한대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02/28/0602000000AKR20130228216000073.HTML|안전이 확인된 원전을 재가동하겠다]]고 선언했다. '원자력규제위원회 하에서 새로운 안전문화를 만들어놓은 후'라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중의원 본회의에서 [[http://www.47news.jp/korean/politics_national/2013/02/060925.html|시정방침 연설]]에 포함된 내용이니 일본 정부의 공식 방침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국가'를 목표로 한다는 그의 방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지켜보자. 후쿠시마 원전 부근에서 잡힌 어류에서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02/28/0602000000AKR20130228222500073.HTML|51만 Bq/kg]]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었다. 이것은 기준치의 5100배이며, 후쿠시마현 어민들은 지금도 앞바다에서 [[먹어서 응원하자!|물고기를 잡고 있다]]. 도호쿠 대지진 피해지역인 이와테현과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서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02/28/0602000000AKR20130228134400073.HTML|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유출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이주의 원인은 당연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이며, 인구유출도 후쿠시마현이 가장 많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지역 주민들에게 미친 영향을 정리한 [[http://www.47news.jp/korean/medical_science/2013/02/060956.html|보고서를 내놓았다.]] 원전 주변에서 4개월간 머물렀고 후쿠시마산 음식을 먹었다는 가정 하에 만든 보고서이므로 피폭량은 최대한 높게 잡혀있다. 27일에 나온 유엔 과학위원회의 보고서와 비교해서 진실을 찾아보자. 도쿄전력이 원전 작업원 약 21000명의 피폭기록을 [[http://asahikorean.com/article/newclear_disaster/AJ201302280110|방사선영향협회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협회는 원전 작업원의 피폭기록을 관리하는 공익제단법인이며, 거듭된 재촉에 도쿄전력은 "쓰나미로 컴퓨터가 고장났어요", "사고 후에는 종이에 기록해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려요"라고 변명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의 미국과 일본의 대응을 다룬 아사히 신문 시리즈 '프로메테우스의 덫' 방호복 남자편 [[http://asahikorean.com/article/newclear_disaster/AJ201302280117|2화]]가 나왔다. 일부 피난민은 대피소를 떠나고 일부는 남았는데, 도쿄전력에서 일했다는 사람이 "우리가 만든 원전이 그렇게 위험할 리 없다"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피난을 안 가는 주민의 모습이 오늘의 핵심이다. 원전 사고가 일어났을 때 주민의 피난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http://asahikorean.com/article/newclear_disaster/AJ201302280112|방사선측정시설의 증설이 늦어지고 있다.]] 이런 시설에서 방사선량을 측정하고, 그게 위험수준에 이르면 즉시 대피령을 내려야 하는데 측정시설이 없으면 그게 안 된다. 참고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에도 이런 시설이 있었지만, 24개의 시설 중 23개가 쓰나미와 정전으로 먹통이 되었고 차량에 실린 측정장치는 도로가 무너지고 연료가 모자라고 방사능이 덮쳐서 제대로 써먹지 못했다고 한다. 후쿠시마 원전 주변의 숲이 [[http://enenews.com/japan-scientists-truly-unusual-deformities-in-fukushima-theres-been-a-sudden-large-change-forests-may-be-evolving-into-different-ecosystems|방사능에 적응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오전 9시 20분, 후쿠시마 원전 3호기의 원전 건물 덮개를 설치할 준비를 하던 협력기업 직원이 몸의 이상을 호소, 곧바로 J빌리지의 진료소를 거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http://www.tepco.co.jp/cc/press/2013/1225028_5117.html|27일 11시 32분에 그의 사망이 확인되었다.]] 후쿠시마 원전의 쓰나미 대책 관련 사진과 문서가 공개되었다. 관련 내용은 [[http://photo.tepco.co.jp/date/2013/201302-j/130228-01j.html|여기]]를 참조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